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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심 탈레브의 주장대로 주변 환경의 불확실성을 부적절하게 평가하면 경제 주체들은 결과적으로 피해야 할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그러나 낙관주의는 사회적으로나 시장에서나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사람과 기업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보다는 위험할 정도로 [[허위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더 큰 보상을 제공한다]]. (p.339) optimism is highly valued, socially and in the market; people and firms reward the providers of dangerously misleading information more than they reward truth tellers. 머리말 . 책을 쓴 동기 . 이제까지의 연구 성과 . 이 책에서 다룰 내용 1부. ..

Books 2022. 3. 10. 23:34

대규모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되면서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탐내는 것은 확실해 짐. 자신에게 역사적인 사명이 있다는 위험한 망상에 사로잡혀 있어 우크라이나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더라도 평화협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임. 푸틴은 나토가 러시아와 자국 국민들을 위협한다고 믿고, 러시아가 미국과 나토를 비롯한 그들의 대리인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하는 있음. 21세기의 세계 평화를 지탱해 온 원칙들을 짓밟은 침공에 대하여 푸틴에게 엄중한 대가를 부과해야만 함 1. 대규모 경제 제재는 러시아에 충분한 타격을 줄 수 있음 - 제재는 러시아가 요새 경제의 구축해왔지만 여전히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 -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의 차질로 어려움이 가중되겠지만 이런 피해를 감내하겠다는 의지는 강한 메시지이기도 함 2..

The Economist 2022. 3. 10. 23:16

● 풍력·태양광 이격거리 표준안, 지방분권 침해 가능성 대두 ● "1850억 태양광 멈춰라"…집 앞까지 파고든 신안 발칵 ● 윤석열 "태양광 누가 해먹었는지 보자", 적폐 수사 타깃? ● LS, 그룹내 ESG 위원회 신설…풍력·태양광 친환경사업 본격 공략 ● 양충모 청장 "2030년에 새만금 78% 완공…재생에너지 메카될 것" ● 中, 고비사막에 450GW 태양광·풍력발전소 건설 ● 산업부, 지역별 해상풍력 애로해소 워킹그룹 운영 ● 환경피해 배상액 162% 인상…풍력 등 저주파소음 기준 신설 ● 민관합동「해상풍력 점검반TF」제4차 회의중부권 개최 ● 尹 "그걸 왜 하는 겁니까"…李·尹 승부에 해상풍력 운명 달렸다 ● 풍력전용 입찰시장 하반기로 늦춰지나 ● 최태원, 친환경 사업에 100조 쓴다…SK그룹 ..

ESG 2022. 3. 7. 15:05

● 인천공항 `RE100` 가입…아시아 최초 ● 국도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100MW) ● 이젠 한화만 남았다... 중국 저가 공세에 밀린 한국 태양광 잔혹사 ● 4년간 태양광 2.4배 늘린 文정부…잦은 고장·쓰레기 대책 없이 떠난다 ● “韓수출기업, 중국 공급망 의존도 46%… 신재생에너지는 71%” ● 세계 태양광 시장 장악한 中…올해도 최소 75GW 더 짓는다 ● EU·유엔, 한목소리로 원전 지지…"태양광이 인체에 2배 유해" ● 中 태양광발전기업들 `비상`…美, 세이프가드 4년 연장해 ● 풍력·태양광 개발업체 `대명에너지` 5천억 몸값 도전 ● 일본, 태양광 입찰가 kWh당 9엔대 돌입 ● 한전, 6천300억원 규모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 금융계약 체결(100MW) - '24년 하반기 상업 ..

ESG 2022. 2. 28. 15:47

● 삼성전자, ESG 경영 강화 차원…주총 우편물 3000만장 줄인다 ● SK 이사들 'ESG 원조' 블랙록과 토론 벌인 까닭 ● ESG목표 세운 中企, 대출금리 깎아준다 ● "신재생에너지 의무량 50% 폭증"…한전 적자 커진다 - "대선후 전기료 더 오를듯"…한전 올해 10조 적자 불가피 ● 우크라이나 위기에 불붙은 에너지값...역대급 무역적자 '비상' ● 두산퓨얼셀 "친환경 선박 연료전지 개발" ● "친환경船 시대 막 올랐다"…선박 부품업체들의 '변신' ● "오염물질을 미생물 먹이로" 웰크론한텍 환경설비 주목 ● 두산重, 에너지사업 성장에 新분류기준 도입 ● 롯데 수소 사업, 충청·울산서 전국으로 확대 ● 한국조선해양, '미래먹거리'액화수소선 도전 ● RFHIC, 초고주파 앞세워 수소시장 개척 ● '..

ESG 2022. 2. 21. 12:11

고평가된 주가와 금리 인상이라는 요소가 결합하면 커다란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금리가 높아지면 미래의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 If big losses do materialise, the important question, for investors, for central bankers and for the world economy, is whether the financial system will safely absorb them or amplify them. 대형 손실이 현실화되는 경우 세계의 경제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과연 금융 시스템이 그러한 손실을 안전하게 흡수할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그것을 증폭시킬 것인가 하는 점임 ... that system has been transformed o..

The Economist 2022. 2. 19. 17:41

행동경제학의 대부가 쓴 이 책의 원제는 ‘Thinking, Fast and Slow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이다. 본능에 가까운 자동 반응과 그런 반응을 재검사하면서 다소 치밀한 작전을 짤 수 있는 ‘이차적인 사고 시스템’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것이 이 책의 주목적이다. 복잡한 세상에 사는 복잡한 인간에게 물론 둘 다 중요하다. 때로 행동경제학은 주제가 인간의 ‘비(非)이성’이라는 오해를 받고는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론 역시 비판할 여지가 있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다. 그러나 세상의 다양한 상황에 반응하는 자기 자신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과학과 근거의 시대에는 ‘자신을 알라’는 옛 지혜가 이런 식으로 점차 구체화되어 간다. 세상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나서는 과정에..

카테고리 없음 2022. 2. 14. 12:56

- 장기적으로는 고령화 인구(저축의 증가)와 투자 확대라는 구조적이고 균형 속에 금리 상향의 폭은 제한적(capped)일 것이며(긍정적인 전망), 단기적으로는 인플레를 잡기 위한 급격하고 고통스러운 금리 상승이라는 점은 받아들여야 함 * 'neutral rate of interest'라는 마법의 균형이 통화정책의 핵심 - 이 경우 장기간 저금리 기조에서 부채를 지나치게 높여온 기업과 가계가 단기적 큰폭의 금리 상승에 타격(downturn)을 입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함 - 역사적으로 불황slump을 감내하지 않고 과열된 인플레를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냉엄한 교훈을 명심해야 함 Leaders | The world economy How high will interest rates go? Highe..

The Economist 2022. 2. 14. 11:51

... 그와 동시에 필요한 것이 동료 혹은 파트너입니다. SK, 삼성, 현대, LG 등 세계적 수준의 한국 대기업들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이들 그룹사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급부터 하급까지 이르는 수만 명의 구성원들이 학습과 토론에 절대시간을 투입하고, 그 과정에서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을 형성합니다. 그 덕분에 거대 전략과 담론의 방향성을 하나로 맞춰 진행하는 실행력이 그들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3장 투자의 기초부터 학습하라 | 프로 골퍼처럼 끊임없이 훈련하기 | 뼈 아픈 반성의 시간도 필요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