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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Range -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열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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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anshin77 2021. 1.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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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Range: Why Generalists Triumph in a Specialized World (May 2019)

 

- 두 살에 골프를 시작해 최고에 오른 타이거 우즈(조지 전문화), 다양한 운동을 폭넓게 접하고 뒤늦게 테니스로 진로를 결정한 로저 페더러(늦깎이 전문화).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길은 어느 쪽일까?

 

- 세계가 점점 전문성을 요구하는듯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열린 상태로 시작해서 발전하며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

 . “더 젊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오늘의 자신을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라. 사람은 저마다 발전 속도가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를 보면서 자신이 뒤처져 있다는 느낌을 받지 말기를.

 

- 비능률 함양의 중요성: "실패하라. 시험에 떨어지는 것이야말로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저것 시도했다가 그만두는 행동이 때론 가장 성공한 경력으로 이어진다.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발명가들은 외길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 분야를 고루 경험한 늦깎이들이다."

 

- 각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는 폭넓은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지닌 늦깎이 제너럴리스트가 많음을 밝혀낸다.

 .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운동선수, 예술가, 발명가, 미래 예측가, 과학자들의 삶을 조사하고 그들을 직접 인터뷰한 결과 조기 교육에 대한 맹신은 잘못된 것이라는 결론

 . 영국의 한 음악 기숙학교 학생들을 조사해보니 학교가 비범하다고 분류한 학생들은 악기를 더 늦게 시작했고 어릴 때 집에 악기가 없는 확률이 더 높았으며 음악 레슨도 드물게 받은 것으로 확인
 .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 절차 반복을 통해 금방 습득할 수 있는 '닫힌' 기능들을 가르치며 어떤 시점에 이르면 모든 아이가 자동으로 그런 기능을 습득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분석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0~15세 동안 훗날 자신들이 전념하게 되는 종목에 쏟아부은 시간이 준엘리트 선수들보다 적었고, 그 대신 그들은 체계가 엉성한 환경 아래서일지라도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는 샘플링 기간을 거침.

 

- 인간의 학습과 성취에 관한 저술 활동에 주력해온 논픽션 작가

- Bill Gates 선정 '20년 도서('20.12월), FT/McKinsey '19년 올해의 책 최종 Finalist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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