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0 Riding high 노동의 밝은 미래

ㅁ 노동 시장의 회복과 함께 정치와 기술 측면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는 더욱 주목할만함
 two deeper shifts are unfolding in politics and in technology

#1 정치적 환경의 변화: 수십년만에 노동친화적으로 바뀌고 있음
 becoming friendlier to workers than it has been for decades
 - OECD 국가에서 최저 임금은 평균 임금 대비 1/4 이상 상승
  Relative to average wages, minimum wages rose by more than a quarter in the OECD
 - 정부와 다양한 기관들은 노동자 친화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
  governments and institutions are falling over themselves to chum up to workers.
  .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조합 결성과 임금 상승 장려 promote unionisation and to pay generous wages
  .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보다 일자리 문제에 더 집중 worrying ever more about jobs and less about inflation
  . 긴축 정책으로 악명 높던 IMF는 부유층과 기업에 일회성 연대 세금(one-off solidarity taxes)을 제안
  . JM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주주 서한에서 더 높은 임금을 촉구

#2 기술적 변화: 디지털화된 노동의 장기적인 미래는 밝음 it has become more digitised
 - 원격 근무는 대도시 속 비싼 주거 문제를 완화 
 - 재택근무 노동자의 경우 향상된 행복도과 생산성을 보임

  Home-workers report higher levels of happiness and productivity.
 - 2020년 말 美기업들은 전년 대비 컴퓨터에 25% 더 많이 투자
  -> 테크 비관론자들도 이러한 기술 투자 증대가 더 빠른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ㅁ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평범한 노동자들의 일하는 삶은 시대를 거치면서 더 나아졌고, 미래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음.

정부는 규제와 보호 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노동자들의 생활 수준 개선에 목표를 두어야 함.
 In fact, working life has improved over the ages — and the promise today is as bright as it ever was.

 ... raise workers’ living standards through higher productivity. 

 

Apr 10th 2021 edition | Labour markets | Riding high in a workers’ world 
A jobs rebound, shifting politics and technological change could bring a golden age for labour in rich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