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지연 끝에 개항한 베를린 국제공항('20.10월)

- Berlin Brandenburg Airport (BER)
 . 서독 시절 "동방 정책"을 펼친 전 독일 총리이자 전 베를린 시장인 빌리 브란트의 이름이 붙어 공식 명칭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빌리 브란트 공항'(Flughafen Berlin Brandenburg "Willy Brandt")

- 베를린 시내 남동쪽 18km(베를린 쇠네펠트 국제공항 바로 옆에 건설하고 쇠네펠트 공학은 제5터미널로 편입)

- 기존 테겔 공항 대체

 .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에 이어 3번째 규모(음식점 100여곳)
  * 독일의 장거리 항공편은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공항에서 대부분 처리

 . 제2터미널은 '21년 봄 개항 예정
- 당초 '11.3월 개항 예정이었으나, '10년 시공사 파산 및 환경 이슈로 9년 연기

 . 총 착공부터 14년 소요

- 서울-베를린 노선은 개설된 적 없음(프랑크푸르트 경유로 15:30분 소요)
 . 동아시아는 중국해남항공이 베이징 직항편 운항 계획

 

- 테겔 공항: 소련이 서베를린을 봉쇄해 서독에서 하늘길 외에는 서베를린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항공편으로 물자 공수를 위해 긴급히 건설. 당시 테겔 공항과 함께 서방의 물자 보급 항공편이 이·착륙했던 템펠호프 공항은 '08년 문을 닫은 뒤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신공항

기존 Tegel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