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 선점한 미국, 클린테크에 稅혜택·보조금, 주정부·산업계 공동 유치전, 전세계 첨단 기업 끌어들여
- 대책 마련 분주한 유럽, '친환경 선두' 자처하다 뒤통수, WTO에 제소 으름장 놓으며 '유럽판 IRA' 법안도 들고나와
- 일각에선 “친환경 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철강, 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도 5년 안에 역내 투자를 대폭 줄여나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IRA로 인해 미국산 친환경에너지 가격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면 이들 기업도 자연스레 미국 사업장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IRA 통과 이후 미국에서 클린테크 공장을 신규로 짓거나 증설하겠다고 발표한 건수가 최소 20건(미 청정전력협회)
. 그 중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
. '22.10월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17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설비 투자 발표
美 IRA가 뒤흔든 글로벌 친환경 시장…기업 탈출에 유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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